재개발 지역에 들어가기 전에 노후도를 보자

우리가 부동산에 투자를 할 때 가장 쉽게 떠오르는 단어는 재개발이다. 재개발이 될 가능성이 높은 낡은 아파트를 매입하고 싹 갈아엎어진 후에 가격이 상승하면 그 시세차익을 볼 수 있게 되는데, 이게 참 조건도 까다롭고 어떻게 보면 분양보다도 더 가능성이 낮기도 하다.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곳을 찾기 위해서는 어떤 곳이 재개발 확률이 높은가를 알아야 하고, 그 중심에 노후도가 있다. 노후도란 말 그대로 얼마나 오래되었는지에 대한 것으로 건물이 낡아서 사람이 살기에 얼마나 부적합한지에 따라 현행 기준이 있고, 그 기준에 맞아야 승인이 떨어지게 된다. 물론 노후도 외에도 도시개발계획 등 다른 조건들이 더해지면 더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가장 중요한 건 단연 노후도라고 할 수 있다. 자, 그럼 이 노후도라는 걸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