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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30. 23:23

지구의 정의와 대기와 바다의 형성 그리고 생명체

지구의 정의 지구는 태양계의 세번째 행성으로, 얇은 대기층으로 쌓여있고, 현재까지 발견된 지구형 행성 중에 제일 크다. 약 45억 6700만년 전에 형성 됐으며, 행성 테이아의 충돌로 만들어졌다고 추측되는 달을 위성으로 가지고 있다. 지구의 중력은 태양과 상호 작용하고, 유일한 자연위성인 달과도 상호작용한다. 지구와 달의 중력 상호 작용으로 인해 조석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가 '밀물' '썰물' 이라고 말하는 것이 조석 현상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구에는 자오선과 적도라는 두 선분이 있다. 태양과 지구의 거리는 약 1억 5000만km로 1천문단위(1AU)이다.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지구는 완전한 구체가 아니라 회전타원체에 가깝다. (이건 정말 내 생각과 많이 다르다) 적도의 반지름..

2020. 3. 24. 23:52

태양계의 과거와 미래

태양계의 과거 옛날부터 현재까지 태양계의 기원설이 다양하게 제기되어 왔고, 그 중에서 현대 성운설에 의하면 태양계는 46억년 전에 거대한 분자구름의 중력적인 붕괴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분자구름의 폭은 수 광년이나 됐고, 아마 태양 말고도 함께 만들어진 형제 별이 많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지금의 태양계 부분이 된 태양 성운 지역이 붕괴될 때, 각운동량 보존 법칙에 의해서 어떠한 물질들이 뭉치는 점은 그 회전이 점점 빨라졌다. 회전이 빨라지니 당연히 온도가 올라갈 수 밖에 없었을 테고, 대부분의 질량이 모인 중심부는 주변의 원반 지대보다 온도가 훨씬 더 높아지기 시작했다. 수축 성운이 회전하면서, 성운 구성 물질들은 약 200 천문단위 지름의 크기의 원반으로 납작하게 눌려 공전면에 몰렸고, 그 원반에 ..

2020. 3. 10. 23:02

태양계의 기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태양계가 뭔지 그 안에 포함된 내행성과 외행성은 또 뭔지 공부를 했다. 원래 뭔가 하나를 알아가고자 하기 시작하면 그것의 과거가 더 궁금해지는 법! 마치 여자 친구의 어린 시절 앨범이 보고 싶듯이 태양계의 기원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어 졌다. 사실 태양계의 기원에 대해서 100% 밝혀진 것은 없고 이론에 불과하다. 그것도 예전에 세워졌던 초기 이론과 현대에 들어 세워진 현대 이론으로 나뉜다.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태양계 탄생에 대한 이론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태양계의 기원 1. 초기 이론 초기 이론은 크게 성운설과 조우설로 나뉜다. 그중 성운설은 과학적으로 제시된 첫 번째 이론이다. 성운설에 따르면, 천천히 회전하던 가스와 먼지가 뭉쳐진 구름이 냉각되면서 그 중력에 의해 수축하게 됐고, 수축하..

2020. 3. 3. 22:47

외행성계 그리고 혜성과 지난 번에 하다가 만 소행성대

외행성계 & 혜성 지난번 내행성계를 공부하고 오늘은 외행성계와 혜성에 대한 내용을 공부할 차례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지난번 내행성계와 함께 보려고 했던 소행성대를 빼먹었다. 지난번에 빼먹었으니 오늘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소행성대 태양계의 작은 천체들을 소행성이라고 부르는데, 대부분 암석이나 금속 같은 휘발성이 없는 광물질로 구성돼있다. 화성과 목성의 궤도 사이에 주 소행성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태양과의 거리는 약 2.3~3.3AU이다. 만약 목성이 없었다면 이들도 행성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태양계가 생성되는 초기 당계에 목성의 중력 때문에 뭉치지 못하면서 행성이 되는 데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소행성의 크기는 현미경으로 봐야 할 만큼 작은 것에서 수백 킬로미터까지 다양하다. 가장 큰 세레스를 뺀 나..

2020. 2. 24. 21:42

내행성계 파헤치기! 지구형 행성과 소행성대

태양계는 내행성계와 외행성계로 나누어져 있다. 오늘은 그 중에 내행성계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내행성계란? 태양으로부터의 거리를 기준으로 크게 둘로 나누었을 때 안쪽에 있는 천체들을 말한다. 내행성계는 지구형 행성과 수많은 소행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금속과 규산염으로 이루어져 있고, 태양에 아주 근접해있다. 태양계의 안쪽 전체의 반지름은 목성과 토성 사이의 거리보다도 짧다. 즉, 내행성계의 크기는 외행성계보다 훨씬 작다. 지구형 행성 내행성계는 지구형 행성과 소행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는데, 그럼 지구형 행성은 뭘까? 지구형 행성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 4개이다. 학교 다닐 때 외우던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의 앞에 4개가 바로 지구형 행성이다. 이들은 암석으로 조밀..

2020. 2. 24. 15:56

태양이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알아보자

지난번에 태양계의 전반에 대해 알아봤는데, 이제 조금 더 심층적으로 공부를 해볼까 한다. 그 첫번째로는 당연히 태양에 대해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 태양은? 태양은 태양계의 중심에 위치하면서 태양계 내에 있는 천체를 중력으로 지배한다. 그 중력만으로 다른 천체들이 궤도를 벗어나지 않게 꽉 잡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실로 엄청난 힘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인류가 표면을 관찰할 수 있는 가까이 놓여 있는 유일한 항성인데, 그만큼 가깝기 때문에 관찰이 가능한 것이다. '수성이나 금성이 더 가깝지 않아?'라고 되묻는다면 '항성'이라는 점에 집중하자. 태양의 질량은 태양계를 구성하는 물질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 약 지구질량의 33만 2,900배에 다르는 어마어마한 질량 때문에 그 내부는 핵융합이 일어나..

2020. 2. 20. 15:16

태양계 공부 첫단계! 역시 우주는 방대하다

태양계 정의 태양계란 항성인 태양의 중력에 이끌려 있는 주변 천체가 이루고 있는 체계를 일컫는 말이다. 태양을 중심에 두고 그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들은 소행성대를 기준으로 해서 안쪽에는 고체 행성인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이 있고, 바깥쪽에는 네 개의 유체 행성인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수, 금, 지, 화는 지구형 행성으로 목, 토, 천, 해는 목성형 행성으로 분류한다. 행성 외에 태양계를 구성하는 천체로는 소천체로 이루어진 띠도 있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 존재하는 소행성대의 무리는 대부분 지구형 행성과 비슷한 성분을 가지고 있다. 카이퍼 대와 그 소집단 산란 분포대는 해왕성 궤도 밖에 있으며, 이곳은 대부분 물과 암모니아, 메탄 등이 얼어 있는 형태이다. 소..